임신 기간 중 정기적으로 받는 초음파 검사는 임산부와 태아 건강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척도예요. 초음파 검사를 통해 태아의 크기와 위치를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태아 기형 여부, 임신 주수 등을 예측할 수 있어요. 초음파 검사는 복부 표면이나 질 안에 초음파 탐촉자를 대고 진단 장치에서 발생하는 초음파의 반사를 이용해 자궁 환경과 태아의 상태를 관찰하는 검사랍니다. 임산부의 자궁 이상 여부부터 태아의 성장 과정과 장기 이상 여부 등을 파악하는데 아주 필수적인 검사라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정밀 초음파는 일반 초음파나 다른 기기를 통해 검사에서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은 부분을 좀 더 해상도 높은 탐촉자를 활용하기도 하고 다른 기법을 추가로 시행하여 보다 확실한 검사를 해요. 더욱 세밀하게 태아를 관찰하고 태아의 기형 여부를 확인하는데 주목적이 있는데요. 임신 초기에 진행하면 태아의 목둘레를 측정해 기형 여부를 판단하는 척도로 이용되며 임신 중기 사이에는 태아 얼굴의 기형이나 심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죠:)
정밀 초음파 검사는 태아의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천천히 그리고 꼼꼼하게 살펴보는 검사에요. 보통 임신 중기에 실행하게 되는데 태아 장기의 해부학적 또는 구조적인 기형의 80~90% 정도를 발견할 수 있어요. 그뿐만 아니라 자궁 내 태아 치료를 통해 장기의 손상을 미리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정밀 초음파는 아주 중요한 검사라고 할 수 있어요.
보통 태아의 기형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정밀 초음파를 실시하기도 하지만 고령 임신의 경우나 기형아나 사산아 분만의 기왕력이 있는 경우, 임신 14주 이전에 기형유발물질 또는 유해 물질에 노출된 경우, 양수 과다증, 과소증이 있는 경우, 일반 초음파 검사에서 이상 소견을 받은 경우에는 반드시 정밀 초음파가 필요한 경우라고 할 수 있어요.
보통 임신 18주에서 22주 사이에 실시하게 돼요. 이 시기에는 태아 대부분의 장기가 완성되어 잘 관찰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임신 중기에는 풍부한 양수량이 형성되기 때문에 태아를 살펴보기 가장 좋은 상태로 만들어줘요. 임신 20주가 지나게 되면 태아가 자궁 내에 꽉 차게 되어 기형을 진단하기 조금 어려워져요.
[출처] 대전정밀초음파 일반 검사와 어떻게 다를까?|작성자 대전 더블유여성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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