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의 종류
순수한 복압성 요실금은 그리 많지 않으며, 복압성 요실금과 절박성 요실금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경우가 약 절반 정도입니다.
1. 복압성 요실금(stress incontinence)
1) 긴장정 요실금이라고도 하며, 웃거나 재채기 뜀뛰기 등 복압이 증가하는 행동을 했을 때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새는 이상으로, 심하면 걷거나 앉아 있는 상태에서도 소변이 나오게 되며, 이 때 방광기능은 정상입니다. 골반 근육층이 약해지면 요도나 방광경부가 아래로 처지게 되어 요도로 전달되는 복압의 정도가 높지 않게 되어 소변이 새는 것입니다.
2) 원인
- 질식분만이 가장 중요한 유발요인이며, 여성 요실금 중에서 가장 발생빈도가 높습니다.
- 출산시 태아의 머리에 의해 골반근육이나 인대층이 파열되면 방광경부와 요도가 후하방으로 처지게 되거나, 나이가 들면서 여성호르몬의 감소, 비만 등으로 점차 골반근육이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3) 진성(genuine) 복압성 요실금
-방광경부나 오도가 정상보다 아래로 많이 처지게 되는 요도의 과다이동성(hypermobility)에 의한 요실금.
- 복압성 요실금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4) 내인성 요도기능저하 (Intrinsic sphincter deficiency, ISD)
- 요도의 잠금장치(조리개)기능의 저하에 의한 복압성 요실금.
- 일반적으로 난산에 의해 태아의 머리가 산도에 위치한 음부신경이나 골반근육에 손상을 주어 점차 요도 괄약근의 위축 및 기능저하가 나타남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5) 기타 복압성 요실금
- 선천적으로 요도가 짧거나, 이전에 요실금수술이 실패하였을 때,
- 근치적 자궁적출술이나 근치적 직장절제술 후에 음부신경이 손상을 받거나,
- 뇌척수막류같은 신경인성방광 등에서도 ISD가 나타납니다.
2. 절박성 요실금(urge incontinence)
1) 방광이 과민하여 비정상적으로 수축하여 소변이 새는 이상.
2) 증상
-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참기가 힘든 요절박감. 즉 방광 과민증상.
- 소변을 오래 참았거나 손을 씻을 때 물소리를 들을 때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3) 원인
- 방광의 만성염증, 방광출구 폐색에 의해 이차적으로 나타나는 불안정성 방광,
3. 반사성 요실금(reflex incontinence)
; 뇌척수수막류, 척추손상 등으로 방광의 압력반사 중추가 과민한 상태에서 척추에서 신경이 차단되어 방광에 소변이 조금이라도 차면 본인은 소변을 보고 싶다는 느낌이 들기도 전에 반사적으로 방광의 수축작용이 일어나서 발생하는 요실금을 말합니다.
4. 일출성 요실금(overflow incontinence)
; 하반신 마비 등이 있는 사람에서 이완성 신경인성 방광이 있을 때 소변이 많이 차도 본인은 소변이 마려운 줄을 모르며, 이때 소위 소변이 넘쳐서 발생하는 요실금을 말합니다.
5. 심인성 요실금
심리적 정신적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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