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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질환

대전 충남 충북 세종 자궁근종 수술 치료 산부인과 여성병원

자궁근종

 

1. 역학

 

자궁에서 생기는 가장 흔한 종양입니다.

 

생식연령여성의 적어도 20%에서 우연히 발견될 수 있으며, 40세 이상 여성의 40~50%가 무증상의 자궁근종을 가집니다.

 

2. 증상

 

약 반수에서 생길 수 있으며, 증상은 무증상부터 비정상 자궁출혈, 골반 내 압박 등 다양합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월경과다이며 수술을 하게 되는 가장 흔한 원인이 됩니다.

 

그 외의 증상으로서는 생리통, 성교통, 골반 내 압박증상 등 만성적인 증상과 함께 자궁근종이 자궁 밖으로 자라 꼬이는 경우나 자궁근종 내에서 괴사 등이 일어나서 급성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궁근종이 앞쪽으로 자라나오면 방광을 압박하여 소변장애(빈뇨)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자궁근종으로 인한 불임은 드물며, 자궁근종이 유일한 불임의 원인인 경우는 불임환자의 약 3%가량 됩니다.

 

 

3. 원인

 

아직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으며, 자궁근육에 있는 근육세포에서 어떠한 자극에 의해 발생합니다.

 

가족력이 있을 수 있으며, 임신 시에는 크기가 증가할 수 있고, 폐경이후에는 크기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여성호르몬에 영향을 받습니다.

 

 

4. 자궁근종의 2차 변성

 

1) 초자성 변성 : 가장 흔한 유형입니다

2) 낭포성 변성

3) 석회화 변성

4) 감염과 화농

5) 괴사

6) 지방 변성

7) 육종성 변성 : 악성변성으로, 가능성은 약 0.5%입니다.

 

5. 진단

 

1) 골반진찰

2) 초음파, 

3) CT, MRI

 

6.치료

 

1). 비수술적인 방법

 

미레나 (호르몬을 분비하는 루프)를 이용하여 근종이 커지는것을 예방합니다.

5년마다 교체하며 생리과다, 생리통의 증상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호르몬 억제주사(GnRh agonist)

 

피임약

 

2). 수술적인 방법

 

무증상의 자궁근종은 수술이 필요치 않습니다.

 

대부분의 자궁근종은 복강경 수술로 가능하며, 환자의 선호에 따라 자궁전체를 절제하는 수술과 근종만 제거하는 수술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

 

① 빈혈을 동반하는 비정상 자궁출혈이 있으나 호르몬 치료에 반응이 없을 때

 

② 심한 생리통, 성교통, 하복부 압박감에 의한 만성적인 증상이 있을 때

 

③ 자궁밖으로 자란 자궁근종에서 염전(꼬임)에 의한 급성 통증이 있을 때

 

④ 빈뇨등의 비뇨기증상이나 신우신증의 원인이 자궁근종일때

 

⑤ 폐경전에 급속히 크기가 증가하거나 폐경 후 여성에서 자궁의 크기가 증가하는 경우(악성의 가능성)

 

⑥ 불임환자에서 다른 원인 없이 오로지 자궁근종만이 비정상적인 소견일 때

 

⑦ 주위의 장기(방광, 직장 등)를 압박하면서 자궁의 크기가 커질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