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단일공 복강경 수술 자궁 근종 난소낭종 자궁내막증 세종 충남 충북 치료

1 자궁에 발생되는 혹으로는 악성종양을 제외하고는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 용종, 자궁경부 용종 등이 있습니다.

 

자궁근종은 자궁에 생기는 혹 중 가장 흔하며 자궁의 근육층에 생기는 혹으로 대부분 양성질환입니다.

자궁선근증은 자궁내막조직이 자궁근층 내에 침윤되어 존재하는 것으로 보통 자궁전체가 커지게 되는 질환인데요. 월경과다와 월경통이 특징적인 2대 증상입니다.

자궁내막과 경부에 생기는 용종은 정상조직이 부분적으로 과도하게 증식하여 돌출되어 생기는 것으로 자궁 이외에도 위나 장에도 흔하게 생길 수 있습니다.

이들 혹은 각각 생기는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들을 유발할 수 있어서 환자 나이나 증상, 혹의 크기, 위치에 따라 개개인에 알맞은 치료를 선택적으로 하게 됩니다.

 

 

2 난소에 생기는 혹으로는 자궁내막증, 난소 기형종, 장액성 점액성 낭종, 난소근종, 기능성낭종 등이 있습니다.

 

자궁내막증은 젊은 여성에서 흔한 질환으로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이 아닌 난소나 복막에 존재함으로써 생리통과 유착을 유발하는 흔한 질환입니다.

난소기형종은 난소조직에 피부세포, 지방세포, 뼈, 치아, 연골 등이 있어 혹을 형성하는 것으로 혹 자체가 잘 꼬일수 있어 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장액성 점액성 낭종은 난소안에 맑은 물이나 끈적거리는 액체가 들어있어 혹을 형성하는 것이고,

난소근종은 자궁에서 생기는 자궁근종처럼 난소에서도 생길 수 있는데 이들 혹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기능성낭종은 호르몬 작용에 의하여 일시적으로 커지는 것으로 특별한 치료없이 3개월 동안 지켜봤을때 대부분 자연적으로 소실됩니다.

 

 

3. 자궁과 난소에 생기는 혹들의 진단은 대부분 골반진찰과 초음파검사, 혈액검사 등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혹이 있다하더라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1년에 한번 정기검진이 중요하고요.

생리통이나 생리과다, 하복통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산부인과 진찰을 받으셔야 합니다.

 

 

4 자궁, 난소에 생긴 혹들은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정기적인 관찰을 통해 지켜볼 수 있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혹의 크기가 큰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며, 대부분은 복강경 수술을 통해 치료가 가능합니다.

현재 대부분의 부인과 수술은 복강경 수술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5. 이전에 시행되었던 복강경 수술은 배꼽을 중심으로 지름 0.5-1㎝가량의 구멍을 3~4개 뚫고 도관을 삽입, 가스를 넣어 복부를 팽창시킨후 이곳에 카메라와 복강경기구 등을 따로 투입하고 모니터로 보면서 수술합니다.

 

 

6. 최근에는 이런 방법보다 한 단계 발전해 흉터를 획기적으로 줄인 단일공 복강경 수술기법이 국내에 도입돼 각종 수술 분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단일공 복강경 수술은 자궁이나 난소에 혹이 있어 수술이 필요한 환자에서 환자의 배꼽을 1.5-2cm 정도 절개한 후 단일통로를 만드는 포트(관)을 장착하고 가스를 넣어 복부를 팽창시킨후 카메라와 2개의 수술기구를 동시에 투입해서 모니터를 보면서 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이수술의 가장 큰 장점은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아 미혼 여성이나 미용에 관심이 많은 중년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 차세대 수술법입니다.

 

 

7. 자궁과 난소의 단일공 복강경수술

 

1) 자궁근종의 경우 12-13 cm 크기의 자궁근종도 단일공 복강경 수술이 가능합니다.

 

2) 난소수술의 경우 난소를 최대한 살리면서 혹만 제거하는 수술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자궁내막증, 난소 기형종, 장액성, 점액성 낭종의 경우도 단일공 복강경 수술이 가능합니다.

 

가임기에 있는 젊은 여성의 경우에는 크기가 10cm 이 넘는 경우에도 난소를 보존하고 혹만 제거하는 수술을 하게 됩니다.